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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5월 15일에 발목을 접질르면서 생긴 슬럼프가 무려 3달이나 지속됐다 그래서.. 결국엔 6, 7월 중간점검을 건너뛰어버렸다. 물론 그 동안 목표 수행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다시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8월 중간점검을 올려본다. 발목을 접지른게 트리거이긴 했지만 여름철 더운 날씨와 장마 등이 내 목표 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다이어트를 잘 하다가도 여름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내년엔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집을 가서 그러한 문제를 최소화 시켜야 겠다. 다이어트에 많은 신경을 쓰진 않았지만 3달에 걸쳐 다시 원래 몸무게인 101kg까지 내려왔다. 9월부터는 다시 열심히 할 생각이니.. 이전 최저 몸무게 95kg 이하로 내려볼 ..
호평역 근처에 있는 강릉장칼에 갔다왔다. 주문한 것은 들깨장칼과 고기만두 만두는 엄청 맛있었다. 만두 전문점 못지않을 정도의 퀄리티 들깨 장칼국수는 들깨 맛이 조금 덜해서 아쉬웠는데 괜찮은 편이었다.
속초에 들르면 자주 가는 속초 맛집이다. 칼국수 전문점인데, 장칼국수나 해물칼국수는 솔직히 다른 집들이랑 큰 차이점이 없다. 물론 장칼국수가 강원도 음식이다보니 강원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먹는것보단 나은 정도지만 이 집의 진짜 히든카드는 바로 들깨 칼국수다. 일단 주문하면 가볍게 비벼 먹을 수 있는 보리밥이 나온다. 맛은 그냥 무난.. 들깨칼국수 곱배기, 가격은 9천원이다. 이 집의 들깨칼국수는 내가 인생에서 먹었던 칼국수 중에 가장 맛있다. 내가 들깨를 많이 좋아하기도하지만, 친구들을 데려왔을때도 맛없다는 평가는 들은 적이 없다. 그것을 방증하기라도 하듯 평일 점심시간에도 테이블의 반 이상이 차있는 맛집이다. 심지어 어떨 땐 웨이팅이 있기도 한다.. 물론 속초 맛집으로 검색하면 네이버에 전혀 나오지 ..
어제 산 귤 까먹고 출발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가 있길래 들러서 쉼 한라봉 에이드랑 당근케익 가격은 만육천원? 정도했던듯 중간중간 귤 까먹으면서 전진 제주도 왔으면 흑돼지, 고기국수, 갈치 3가지는 먹어봐야지해서 왔던 갈치집 갈치조림을 먹고 싶었는데 2인분 밖에 주문이 안되고 1인분에 2만 5천원이길래 그냥 포기하고 3만원짜리 갈치구이 시킴. 위에 있는게 3만원 어치임. 아무리 갈치가 비싸다지만 좀 너무 창렬이다 싶었음. 제주도와서 한 것중 유일한 후회 산포식당 성산점이라고 나름 갈치로 유명한 곳인데 이럴줄은 몰랐음 성산일출봉 도착해서 사진찍고 구경함 타다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사진 찍어달라해서 사진도 찍음. 편의점에서 또 음료수 사먹음. 날이 덥기도하고 3일 연속 자전거타고 등산하고 자전거타려니 힘들었음..
치킨먹으면서 수리남보다가 5시쯤 잠들어서 2시간 정도 더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김밥이랑 어제 산 귤 남은거 먹음 김밥은 다정이네김밥이라고 올레시장 근처에 유명한 김밥맛집에서 사온건데 확실히 맛있긴하더라. 근데 와 엄청맛있다 신세계다 이정도는 아니고 집 근처에 있으면 종종 사먹을 정도. 밥먹고 씻고 7시쯤 출발함. 자전거 여행이지만 한라산은 꼭 가보고 싶어서 버스타고 한라산 출발 원래 한라산 입구까지도 자전거타고 갈랬는데 보관할데가 마땅치 않을 거 같아서 그냥 버스 탐 한라산 입구 중 하나인 성판악탐방지원센터 도착 큰 산의 입구에는 대부분 음식점들이랑 편의점이 있어서 당연히 여기서 뭐 좀 팔겠지하고 아무것도 안들고왔는데 아무것도 안팔더라.. 물, 음식 아무것도 없이 한라산 오르기에는 힘들거같아서 돌아가야..
9월 23일 5시 비행기 타고 떠남. 떠나기 전 양양공항 제주도 도착 비행기에서 할게없고 멀미도 약간 있고 답답해서 힘들었음. 다음엔 무조건 창가자리를 예약해야할듯 나는 자전거 여행을 하기로해서 미리 자전거 운송 서비스 맡겨놨던 곳에서 내 자전거 찾음 숙소 도착 2만원 좀 넘는 가격에 1박인 곳인데 역시 가격 너무 싸서 그런지 시설이 별로더라 침대 매트리스도 별로고 꿉꿉한 냄새가 났음 자전거 속도계, 블랙박스, 전조등, 갤럭시워치, 보조배터리 충전시켜놓고 시내 구경하러 제주도 시내 난 여행지오면 목적지 없이 일단 걸으면서 시내 구경하는걸 좋아해서 제주도도 걸었는데 신제주 쪽은 관광지라는 느낌 없이 그냥 진짜 내륙지방에 있는 흔한 도시같더라. 발전도 생각보다 꽤 많이해서 생각했던거랑 달랐음 돌아다니다가 육..
이번달은 올해 최악의 달이 됐다. 시작부터 갑자기 운동이 하기 싫어져서 조금씩 삐걱댔었으나, 15일까지는 그래도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충분히 만회할 수 있었다. 그런데 15일에 퇴근하면서 발목을 접질렀다.. 내 발목은 2020년에 크게 한번 접지른 뒤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해서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다. 그래서 등, 하산 시에는 항상 발목보호대를 착용하고 다니고있는데, 이번엔 발목보호대를 했음에도 접질러버렸다. 정형외과에 가니 발목에 불필요한 뼛조각이 생긴 비골하부골 진단을 받았고, 부목을 10일 동안 차고 다녀야했다. 덕분에 운동도 못했고,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살도 엄청나게 쪘다. 5월 20일 예정이었던 설악그란폰도는 국내 그란폰도 대회 중 가장 힘든 코스라서, 완주했다면 나의 자전거 커리..
4월은 성공적이었다. 몸무게는 4.2kg 감량했고 근육량도 늘었다. 더욱이 식단 유지를 큰 힘 안들이고 했고 운동도 헬스, 클라이밍 등 다양하게 다시 시작하는 달이었다. 즉 다이어트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랐다. 유튜브에 매일 식단과 운동을 올리는 효과를 많이 본 것 같다. 90kg까지 매달 4kg 정도를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다이어트는 당분간 순항할 것 같다.운동도 열심히했다. 위 트레이닝 로그도 스마트워치 오류로 몇몇 운동기록이 날아간 상태다. 실제로는 30일 중에 25일이나 운동했다. 연 자전거 주행거리 3,500km 달성은 초과 달성하여 이번달에 417km를 달렸다. 자전거 대회도 저수령 그란폰도, 홍천 그란폰도에 참가해 모두 제한시간 내에 완주하고 그란폰도 대회 첫 참가를 무난하게 마쳤다. 연 12..
3월은 힘든 달이었다. 사실 3월 20일 정도까지만 해도 이번달 중간점검을 안올릴려고 했다. 스스로에게 창피했기 때문이다. 작년 목표 중간점검을 안했던 이유도 그 때문이다. 하지만 3월 23일부터 다시 정신을 다잡고, 다이어트도 그때부터 실패없이 진행하고있다. 몸무게는 109kg 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102.2kg로 내려왔다. 그래도 저번달보단 줄어든 수치기 때문에 파란색으로 칠했지만 사실상 실패나 다름없다.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다시 시작한 나에게 박수를 주고싶다. 다이어트를 중간에 포기할 뻔 했어도 운동을 게을리한건 아니다. 다이어트의 실패요인은 식단에 있을 뿐, 운동은 이제 1년이 넘게 습관이 잡혀서 정말 꾸준히 하고 있다. 오히려 1, 2월보다 더 많은 양의 운동을 했다. 연 자전거 주행거리 3,5..
다이어트는 월초에는 정말 잘돼서 98kg까지 빠졌는데 월말쯤부터 식욕이 터지기 시작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0.7kg가 빠지긴 했지만 저정도 차이는 그냥 한끼 덜먹냐 더먹냐 차이 정도인지라 사실상 의미가없다..아무래도 2023년의 모든 목표 중에서 가장 어려운 목표가 다이어트가 되지않을까 싶다. 그래도 3월에는 95kg를 목표로 열심히 해보겠다. 운동하는 습관은 잡혔기 때문에 식단만 조절하면 되는데 그게 참 힘들다. 2월에도 운동은 참 열심히했다. 자전거 주행거리 달성은 1년 총 3500km이므로 한달에 290km 정도만 타면 되지만 이번달에는 386km를 탔다. 2024년 하프마라톤 준비를 위해 달리기도 15km 정도 했다.이번달에는 5km 한번, 10km 한번 딱 한번씩만 달려봤는데 10km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