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 귤 까먹고 출발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가 있길래 들러서 쉼
한라봉 에이드랑 당근케익 가격은 만육천원? 정도했던듯
중간중간 귤 까먹으면서 전진
제주도 왔으면 흑돼지, 고기국수, 갈치
3가지는 먹어봐야지해서 왔던 갈치집
갈치조림을 먹고 싶었는데 2인분 밖에 주문이 안되고 1인분에 2만 5천원이길래
그냥 포기하고 3만원짜리 갈치구이 시킴.
위에 있는게 3만원 어치임. 아무리 갈치가 비싸다지만 좀 너무 창렬이다 싶었음.
제주도와서 한 것중 유일한 후회
산포식당 성산점이라고 나름 갈치로 유명한 곳인데 이럴줄은 몰랐음
성산일출봉 도착해서 사진찍고 구경함
타다가 지나가는 사람한테 사진 찍어달라해서 사진도 찍음.
편의점에서 또 음료수 사먹음.
날이 덥기도하고 3일 연속 자전거타고 등산하고 자전거타려니 힘들었음
거의 다 탔을 때 쯤 문어라면 먹으러 옴
가격은 만원이었던걸로 기억
이 문어라면도 생각했던거만큼 맛있진 않았음..
제주도를 한바퀴 돌아 출발지였던 용두암에 도착.
좀 더 가서 숙소 도착.
1~3일차 숙소는 1박에 2만원대로 저렴한데로 갔는데
마지막 날은 좀 제대로 쉬자해서 좋은데로 예약했음
1박에 7만 7천원 정도였던걸로 기억
확실히 비싼게 좋긴 좋더라.
여행 중 먹었던 것중에 고기국수랑 김밥이 제일 맛있었어서
제주도에서 유명한 고기국수집인 자매국수로 감. 2그릇 시킴
고기국수는 2일차에 먹었던 고기국수 세미맛집이랑 큰 차이는 없었음.
비빔국수도 상당히 맛있는 비빔국수
집근처에 있으면 종종 가서 먹을 정도의 맛집.
만족스러웠음.
숙소에서 자쿠지하고 티비보면서 좀 쉬다가
제주시내와서 에그타르트 먹고 쉼.
신제주 구경하면서 나이키, 아디다스 매장가서 옷도 사고 이것저것 구경도하고 했는데
특별한 건 없었음
담날 아침 자쿠지 한번 더 하고 두루치기 먹으러 감.
김희선 두루치기라고 그냥 숙소 근처에있는 곳으로 갔는데 맛있더라.
여기도 집 근처에 있다면 종종 먹으러 올만한 집
카페가서 마농바게트도 먹음.
특별한건 없었음.
선물가게서 냄비받침대랑 한라봉타르트 삼.
그러고 자전거 반납하고 공항 도착하니 12시라서 출발 시간까지 3시간이 떠버림.
공항에서 1시간 반 정도 죽치고있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버스 아무거나 잡아타서 동문시장 구경함. 여기서 또 귤사고 카페가서 커피마시다가 공항 돌아감
저 멀리 보이는 양양공항 활주로
4일차 이동거리
4박 5일 간 전체 이동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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