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간점검
다이어트는 운동을 나름 열심히 했으나, 식욕 조절을 하지 못해 100.7kg 에서 104.2kg로 오히려 몸무게가 늘었다. 지금까지는 일반식 위주로 먹으면서 빼려고 했으나, 마음가짐이 잘 잡히지 않아서 한동안은 닭가슴살, 99.9% 두유, 귤, 고구마 등을 먹으면서 조금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할 생각이다.
자전거 주행거리 달성은 순조롭게 이행 중이다.
자전거 대회도 4월 16일 홍천그란폰도, 5월 20일 설악그란폰도를 접수한 상태다. 홍천그란폰도는 지금도 무난히 완주할 수 있지만 설악그란폰도는 한국 그란폰도 대회 중 가장 난도가 높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할 계획이다.
원래 암벽등반 10회 하기가 초기 목표였는데 병원에서 오른손목 삼각섬유연골복합체 손상을 진단받아서 당분간 손목에 과부하가 많이 오는 운동은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내년 하프마라톤 준비도 할 겸 달리기 120km로 목표를 바꾸었다. 달리기도 나같은 과체중은 사실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여태까지 못했는데, 1월에 시험 삼아 2번 정도 뛰어보니 크게 무리가 없는 거 같아서 슬슬 뛰어도 괜찮을것 같다. 달리기는 자전거와 함께 내가 가장 좋아했던 운동 중 하나라서 기대가 된다.
컴퓨터 활용능력 1급 취득은 필기시험이 공부도 거의 안했는데 운좋게 합격했다. 실기시험은 2월 9일 예정이나, 합격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산업안전기사 필기시험도 3월 13일자 시험으로 접수한 상태다.
월 평균 소비액 150만원 이하 달성은 122만원으로 선방했다. 정말 오랜만에 150만원 이하로 썼는데, 신용카드를 없애버린게 큰 도움이 되었다. 소비가 줄어드니 자연스럽게 저축액도 달성할 수 있었다. 1월 달은 주식 장이 좋아 재테크 수익도 360만원이 생겼다. 재테크 수익이 목표에 없는 이유는 나는 지수투자자기 때문에 내가 열심히한다고 바꿀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1월의 총평을 하자면 다이어트를 제외하면 모두 순조롭게 이행되어 나 스스로를 칭찬하고 싶은 달이다. 현재 다이어트 식단용 재료들을 모두 구입한 상태로 2월은 다이어트까지 성공시키는 달이 되기위해 노력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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