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듀얼모니터
추천도 : ★★★★★
그냥 컴퓨터 많이 하는 사람들한텐 필수인 듯 하다.
다른거 하면서 유튜브, 넷플릭스 보기가 너무 좋고
나는 개인적으로 자산관리할때 엑셀 많이 쓰는데 이때도 업무능률 수직상승한다
2. 모니터 암
추천도 : ★★★★☆
필수는 아닌데 사면 확실히 편하다.
특히 난 컴퓨터 책상에서 밥먹는데 일단 모니터암 덕분에 공간이 넓어서 좋다.
3. 대용량 냉장고
추천도 : ★★★★
자취생이 무슨 대용량 냉장고냐 하겠지만, 1인 가구야 말로 필요한게 대용량 냉장고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대용량 냉동고가 필요하다.
1인 가구 특성 상 식재료를 다 먹지못하고 남은 식재료 죄다 냉동고에 넣아야되는데 공간이 너무 부족하기 떄문..
그리고 만두나 고기 같은거 대량으로 싸게 사서 쟁여놓으려면 큰 냉동고가 필요하다.
4. 로봇청소기
추천도 : ★★★★★
로봇청소기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꽤 쓸만한 수준까지 기술력이 올라왔다. 그냥 돌려놓고 쉬고 있으면 쓸고 닦고 다 해준다..
바닥에 떨어져있는 큰 이물질만 내가 직접 제거하면되서 청소가 확실히 편해진다.
물론 이건 청소 귀차니즘이 심한 나같은 사람들한테만 추천도 5개다.
한가지 단점은 큰 이물질이나, 콘센트 전선 같은게 땅에 떨궈져있으면
아주 쌩난리부르스를 추기 때문에, 로봇청소기를 돌리기 전에 미리 바닥을 한번 살펴줘야된다는 것이고
이 때문에 원격조종으로 밖에 있을떄도 청소를 시킬 수 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5. 식기세척기
추천도: ★★
식기세척기는 안타깝지만 아직 멀었다.
나는 1인가구임에도 불구하고 LG의 6인용 식기세척기를 구매했는데 그럼에도 공간이 부족하다.
정확히 어떤 작동방식인지는 모르겠으나
밑에서 물이 뿜어져나와서 전체를 세척하는 식으로 이루어지는거같은데
밑에층에 그릇들을 놓으면 위층의 식기들은 제대로 안닦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28CM 프라이팬을 밑에다 놓으면 세워놓을수도 없는 용량이라서 위에층은 전멸한다고 보면된다.
그리고 식기세척기에 미리 대강이라도 물설거지를 한 다음 식기세척기에 넣어야되고,
상기한 이유때문에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식기류들을 다시 설거지를 해야한다.
물설거지 -> 식기세척기에 식기 넣음 -> 식기세척기 돌림 -> 식기세척기에서 식기 뺌 -> 안되있는것 다시 설거지
라는 5단계를 거쳐야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내가 산건 50만원 정도하는거였는데 더 비싸고, 용량 큰건 어떨지 모르겠다.
아무튼 살거면 고민 많이해보고 기왕이면 용량 큰걸 사는것이 좋겠다.
그 외 전자레인지, TV, 밥솥, 가스레인지도 구매했지만 워낙 평범한 것들이라 패스
다음엔 워시타워랑 음식물쓰레기처리기를 살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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